안녕하세요 이희연 고객님
매년 잊지 않고 달력에 알림까지 설정해주시고 농장지기로서는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약해주시면 할인 해드리는것이 맞는데 올해는 예약시 가격을 작년보다 낮게 설정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농장지기의 실수로 매실 수확전에 가격을 업 시켜야 했는데 미쳐 바꾸지 못하고
올해는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매번 주문하여 주시는 고객님들께서 하루 하루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문자들 받고
바로 주문을 못하였다면서 깍아 달라는 분들도 많으시고 해서요.
그래서 생각한것은 회원등급제를 좀더 폭을 많이 주는것이 정답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년 주문하여 주시는 회원님들에게는 VIP등급으로 업시켜 할인폭을 드려야겠어요.
오늘 부터 비가 5일정도 온다는 소리에 조금 일찍 수확하게 된것은 사실입니다.
좀더 해빛을 받고 색이 예쁘게 나야 하는데 조금 청매 스럽게 간듯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베란다에 바람이 잘통하는 소쿠리에 담아 반나절 정도 두시면 살짝 노란색으로 돌면서 향이 올라올것입니다.
그때 담으시면 좋을듯합니다. 너무 물르지지 않을정도의 상태로 담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저희 농장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안전하고 예쁜매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Original Message ----------
이번 해에도 선예약해서 받아봤네요.
선예약하면 할인율이 좀 있다고 생각해서 주문 했는데~
그게 아니였나 보네요.
작년엔 올해보다 조금은 저렴하게 주문했는데요.
가격 해택이 있으면 좋겠어요~~주인장님!
매해 놓칠까 달력에 알림이까지 켜놓고 선예약 주문 하거든요. ^^
..
이번에 씨알은 작년보다는 살짝 알토랑 같이
실한 매실을 받아본듯 하네요.
숙성도도 노오란 것들보다는 좀 더 신선한 초록을 띄고 있네요.
어제 보내신거에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에 이렇게 따서
보내주신듯 하네요. ^^
유기농이라하여 물로 가볍게 싯은 후,
반나절 말리고 나면 노오란 색이 좀 더 올라오겠지 싶네요.
잘 보내주신 매실과 유기농 설탕으로.. 올해도 건강히 보냈음 합니다.
집안 향기가 너무도 좋은 매실에 기분 마져 좋아지네요. ^^
힐링이 별거 아니라는 생각 또 한번 해 보네요.
주인장님도 날씨 점점 더워지는데.. 여름 건강히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품질의 매실과 함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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